리비아 지도 위치와 기후

리비아"Libya"는 북아프리카 지중해에 접해있는 국가로 면적은 약 175만㎢(세계 16위:한반도의 약 8배), 인구는 약 688만 8천 명(세계 85위)입니다.

 

리비아의 수도는 트리폴리"Tripoli"이며 GDP는 418억 7958만 달러(세계 85위), 공용어는 아랍어, 종교는 인구 대부분 이슬람교입니다.

 

리비아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4번째로 큰 국가이지만 국토 대부분이 사하라 사막에 속해 있고 인구 대부분은 해안가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국토가 약 7%에 불과한 리비아는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는 지역도 1% 내외로 지중해안의 협소한 지역에 한정되어 있습니다.(해안선의 길이는 약 1,770Km로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 가장 길다.)

 

 

리비아의 국토는 지형적으로 각각의 특징을 갖는 트리폴리타니아"Tripolitania"(서부), 키레나이카"Cyrenaica"(동부), 페잔"Fezzan"(남부)으로 구성됩니다.

 

리비아의 기후는 대부분 사막과 흡사한 모습이 나타나는데 1922년 내륙 지역에서는 세계 최고기온인 58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부정확한 측정으로 결론이 내려지기도 했지만 내륙은 매우 덥다)

 

하지만 해안 지역은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를 보여주고 밤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 때문에 생활하기에 비교적 괜찮은 날씨입니다.

 

리비아는 높은 산맥 등 지형적 장벽이 거의 없는 지리적 특성상 사막과 지중해 기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일기 변화가 매우 변덕스럽습니다.

 

대한민국과 리비아의 시차는 6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