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8대 왕 예종 가계도

조선 제8대 왕 예종"睿宗"은 1450년 음력 1월 1일(양력 1월 14일)에 수양대군(세조)과 "정희왕후 윤씨"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초명은 "이황"입니다.

아버지 수양대군이 어린 조카 단종(6대)을 무력으로 압박해 1455년 왕위에 오르면서 "해양대군"에 봉해졌으며 이후 형 "의경세자"가 사망하자 왕세자에 책봉됩니다.

 

그리고 1468년 9월 7일에 아버지 "세조"에 이어 19세의 나이에 조선 8대 왕에 즉위하게 되었지만 재위 13개월 만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예종은 3명의 부인 사이에서 2남 1녀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 조선 왕은 1명의 왕비(정비)를 두지만 사망하거나 폐비되는 일이 발생하면 다음 왕비(계비)를 두게 됩니다.  왕비의 자녀는 "대군"과 "공주"로 부르며 후궁의 자녀는 "군"과 '옹주"이다.

 

부"父": 7대 왕 세조"1417~1468" (재위: 1455~1468)

모"母": 정희왕후 윤씨"1418~1483" (父: 파평부원군 "윤번")

조선 8대 왕 예종"睿宗" 
1450~1469(재위: 1468~1469)

왕비(정비) 장순왕후 한씨 "1445~1462" (父: 상당부원군 "한명회")
  - 인성대군 "1461~1463"

왕비(계비) 안순왕후 한씨"1445~1498" (父: 청천부원군 "한백륜")
  - 제안대군 "1466~1525"
  - 현숙공주

 

후궁: 공빈 최씨

 

예종의 첫째 아들은 일찍 세상을 떠났고 둘째 아들은 나이가 어린다는 이유로 왕위를 이어받지 못했고 "의경세자(덕종)"의 아들 "자을산군(성종)"이 조선 9대 왕에 즉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