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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해전 순서 임진왜란 해전 목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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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해전 순서 임진왜란 해전 목록

이슈랭킹 2022. 4. 1. 08:28

이순신"李舜臣"은 1545년 4월 8일 조선 한성부 건천동(현재 중구 인현동 부근)에서 "이정"과 초계 변씨" 사이에서 3남으로 태어났으며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입니다.

 

이순신은 어린 시절 아이들과 모여 나무를 깎아 활을 만들어 전쟁놀이를 많이 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어른들도 그를 무시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28살이 되던 1572년에는 처음 무과에 응시했지만 말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으면서 낙방했고 1576년에 32살의 나이에 급제하면서 관직에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곧은 성품이 독이 되어 출세는 쉽지 않았는데 1587년에는 녹둔도의 둔전을 관리하는 일을 맡았다가 여진족의 침입으로 조선군 11명이 사망하고 160여 명이 포로로 잡혀가는 등 큰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기록에 의하면 이순신은 여진족의 침입을 예상하고 많은 대비를 했고 또한 상부의 병력 지원을 요청했지만 묵살되면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인데 모든 책임을 지고 이순신은 백의종군하게 됩니다.

 

이후 이순신은 백의종군의 신분으로 여진족 토벌군에 합류해 많은 공을 세웠으며 1589년 12월에는 류성룡의 천거로 전라도 정읍 현감이 됩니다.

 

그리고 1591년 47세의 나이에 정3품 전라 좌도 수군절도사에 임명되어 수군을 강화하고 전란에 대비합니다.

 

이후 1592년 5월 1일(음력 4. 13)에는 왜군 함대가 부산포를 침략하면서 임진왜란이 발생했고 파죽지세로 북진하는 왜구를 피해 조정은 보름 만에 한성을 버리며 피난길에 오르며 조선은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1592년 6월 13일 옥포 해전을 시작으로 연전연승을 거두며 저해권을 장악했고 조선을 위기에서 구해냅니다.

 

지금부터 임진왜란 이순신 해전 순서를 살펴보겠습니다. (양력 기준)

 


1차 출전

1592년 6월 13일~6월 17일
옥포 해전:  26척 격침

합포 해전:  5척 격침
적진포 해전: 11척 격침


2차 출전

1592년 7월 9일~7월 15일
​사천 해전: 13척 격침
당포 해전: 21척 격침
1차 당항포 해전:  26척 격침 (전멸)
율포 해전: 7척 격침 (전멸)


​3차 출전
1592년 8월 14일~8월 16일
한산도 해전: 59척 격파
안골포 해전: 20척 격파(전멸)​


4차 출전

1592년 10월 4일~10월 5일
장림포 해전:  6척 격파(전멸)
화준구미 해전:  5척 격파(전멸)
다대포 해전: 8척 격파(전멸)
서평포 해전: 9척 격파(전멸)
절영도 해전: 2척 격파(전멸)
초량목 해전: 4척 격파(전멸)
부산포 해전: 100여 척 격파


5차 출전
1593년 3월 3일

웅포 해전: 51척 격파


6차 출전
1594년 4월 23일
당항포해전: 31척 격파(전멸)


​7차 출전
1594년 11월 15일
장문포 해전: 2척 격침


당시 조선 14대 왕 "선조"는 모든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조선을 구한 이순신에게 무리한 명령을 하달했는데 일본의 유인책에 말려들 것을 염려한 이순신은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다가 명을 따르지 못합니다.

 

결국 1597년 4월 11일 이순신은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전투에 임한다는 비난과 함께 한성으로 압송되어 모진 고문을 받고 투옥되었으며 백의종군의 명령을 받고 풀려납니다. *일본의 계략과 이순신의 전공을 시기한 조정의 모함 등의 결과다.

 

이후 조선의 수군은 원균이 이끌게 되었고 1597년 8월 28일 칠전량 해전에서 일본에 크게 패하면서 단 12척만 남게 되었고 이순신은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해 전열을 재정비합니다.


1597년

10월 7일

어란포 해전: 8척 격파

 

10월 16일

벽파진 해전: 13척 격파

 

10월 25일

명량 해전: 31척 격파


1598년

8월 20일

절이도 해전: 50여 척 격침

 

10월 31일~11월 2일

장도 해전, 왜교성 전투: 30여 척 격침 및 11척 나포

 

12월 16일

노량 해전: 200여 척 격침 및 100여 척 나포

이순신 장군은 1598년 12월 16일(음력 11. 19) 노량 해전에서 후퇴하는 왜선 500여 척의 퇴로를 막고 공격을 시작해 200여 척 이상을 격파하고 150여 척을 파손했으며 100여 척을 나포했습니다.

 

하지만 도망가는 왜선을 끝까지 추격하다가 총탄을 맞고 세상을 떠났으며 임진왜란 정유재란으로 이어지던 7년간의 전쟁도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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