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22대 왕 정조 가계도

조선 제22대 왕 정조"正祖"는 1752년 10월 28일(음력 9. 22) 영조(21대)의 둘째 아들 "사도세자(장조)"와 "혜경궁 홍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처음 이름은 "이산"입니다.

1759년에 세손에 책봉된 이후 1762년에는 11살의 나이에 할아버지 "영조"의 어명으로 아버지 "사도세자"가 뒤주에 같혀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게 됩니다.

 

이후 "영조"는 요절한 첫째 아들 "효장세자"의 양자로 "정조"를 입적시켜 다음 왕위를 이어 받는데 문제없도록 조치합니다.

 

그리고 1775년 "영조"를 대신해 대리청정을 하던 "정조"는 1776년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25세의 나이에 조선 22대 왕위에 즉위하게 됩니다.

 

정조는 5명의 부인 사이에서 2남 2녀의 자녀를 두었는데 첫째 아들 "문효세자"는 5살의 나이에 사망했고 "수빈 박씨" 사이에서 태어난 "순조"가 다음 왕위를 이어받게 됩니다.

 

부"父": 장조(사도세자) "1735~1762"
모"母": 경의왕후(혜경궁 홍씨) "1735~1815"

 

22대 왕 정조"正祖"
1752~1800(재위: 1776~1800)

* 조선 왕은 1명의 왕비(정비)를 두지만 사망하거나 폐비되면 다음 왕비(계비)를 책봉한다. 

* 왕비는 내명부의 수장이 되고 후궁은 내명부의 품계(종4품 숙원"淑媛"부터 정1품 빈"嬪")를 받는다.

* 왕위를 이어 받는 아들을 미리 정해 "왕세자"라고 하며 왕비의 자녀는 "대군"과 "공주", 후궁의 자녀는 "군"과 "옹주"로 부른다.

왕비(정비): 효의왕후 "1753~1821" (父: 청원부원군 "김시묵")

후궁: 의빈 성씨 "1753~1786"
  - 문효세자 "1782~1786"

후궁: 수빈 박씨 "1770~1822"
  - 이공(순조) "1790~1834" *23대 왕
  - 숙선옹주 "1793~1836"

후궁: 원빈 홍씨 "1766~1779"

후궁: 화빈 윤씨 "1765~1824"
  - 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