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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계보

조선 24대 왕 헌종 가계도

이슈랭킹 2022. 3. 16. 10:49

조선 제24대 왕 헌종"憲宗"은 1827년 9월 8일(음력 7. 18) 순조(23대)의 아들 "효명세자"와 "신정왕후"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처음 이름은 "이환"이었습니다.

 

1830년 아버지 "효명세자"가 22살의 나이에 갑자기 사망한 이후 왕세손에 책봉되었으며 1834년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8살의 나이에 "헌종"이 왕위를 이어받게 됩니다.

 

이후 나이가 어린 "헌종"을 대신해 대왕대비(순조의 비) "순원왕후 김씨"가 수렴청정을 하였으며 1841년에서야 직접 나라의 정사를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은 "풍양조씨"와 "안동김씨"의 외척세력의 권력 다툼으로 국정은 혼란에 빠지고 왕권은 약화되었던 시기로 "헌종"은 제대로 된 정책을 펴지 못했습니다.

 

"헌종"은 4명의 부인 사이에서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1849년 23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다음 왕위는 "사도세자"의 손자 "전계대원군"의 아들 "철종"이 이어받게 됩니다.

 

부"父": 문조(익종) "1809~1830"
모"母": 신정왕후 "1808~1890" (父: 풍은부원군 조만영)

 

24대 왕 헌종"憲宗"
1827~1849(재위: 1834~1849)

 

왕비(정비): 효현왕후"1828~1843" (父: 영흥부원군 김조근)

왕비(계비): 효정왕후 "1831~1904" (父: 익풍부원군 홍재룡)

후궁: 경빈 김씨 "1831~1907" 

 

후궁: 숙의 김씨 "?~1895"
  - 옹주"1848~1848"

* 조선왕실의 법도는 임금은 1명의 왕비(정비)를 두지만 사망하거나 폐비되어 자리를 비우게 되면 다음 왕비(계비)를 책봉하고 자녀는 "대군"과 "공주"라 한다.

 

* 후궁은 왕의 부인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왕비가 수장으로 있는 내명부의 품계(정1품 빈"嬪"~종4품 숙원"淑媛")를 받고 자녀는 "군"과 "옹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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