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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25대 왕 철종 가계도 본문
조선 제25대 왕 철종"哲宗"은 1831년 7월 25일(음력 6. 17) "사도세자"의 손자 "전계대원군"과 "용성부대부인 염씨"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처음 이름은 "이원범"이었습니다.
과거 할어버지(은언군)가 많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왕족 신분을 박탈당하고 유배되어 사사되었는데 이후 철종 가족은 또다시 역모에 휘말리면서 유배지를 전전했습니다.
강화도에서 평범하게 농사를 짓고 살던 "철종"은 19살이되던 1849년 조선 24대 왕 "헌종"이 후사를 남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자 갑자기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준비도 없이 임금의 자리에 오른 "철종"을 대신해 "순원왕후"가 수렴청정을 시작했고 1852년에서야 친정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시는 외척 세력이었던 "안동김씨"가 권력의 중심에서 많은 전횡을 저지르고 왕권까지 위협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정책을 펴보지도 못했습니다.
"철종"은 8명의 부인 사이에서 5남 1녀의 자녀를 두었는데 아들 모두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나면서 후사를 남기지 못했고 다음 왕위는 흥선대원군의 아들 "고종"이 이어받게 됩니다.
부"父": 전계대원군 "1785~1841"
모"母": 용성부대부인 "1793~1834"
조선 25대 왕 철종"哲宗"
1831~1863(재위: 1849~1863)
- - - - - 양자"養子" 입적
왕비(정비): 철인왕후"1837~1878" (父: 영은부원군 김무근)
후궁: 귀인 박씨 "1827~1889"
후궁: 귀인 조씨 "1842~1866"
후궁: 숙의 방씨 "?~1878"
후궁: 숙의 범씨 "1838~1883"
- 영혜옹주 "1858~1872"
후궁: 궁인 이씨
후궁: 궁인 김씨
후궁: 궁인 박씨
* 조선 임금은 한 명의 왕비(정비)를 두지만 사망하는 등 자리가 비워지면 다음 왕비(계비)를 책봉한다. 후궁은 왕의 부인으로 오르는 것이 아니라 내명부의 품계(종 4품 숙원"淑媛~정 1품 빈"嬪")를 받는 여관"女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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